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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판다'로 변신한 연구원…왜

판다 가면을 쓰고, 꼬리 달린 판다 옷까지 입었습니다.

판다의 대소변까지 몸에 묻혀서 사람 냄새 대신, 판다 냄새까지 풍기면 이제 준비 끝.

위치 추적 장치를 동원해 판다 찾기에 나섭니다.

이 곳은 쓰촨성에 있는 판다보호구역인데요.

연구원들이 판다 차림까지 하고 찾고 있는건 두 살배기 아기 판다 '타오타오'입니다.

지금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야생 훈련을 하고 있는 거라고요.

축구장 33개 넓이의 훈련장에서 4시간 만에 드디어 타오타오를 찾았습니다.

타오타오는 마지막 건강 검진을 마친 뒤, 자연보호지구에 방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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