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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손흥민, '40m 폭풍 드리블' 뒤 결승골!

함부르크 손흥민, '40m 폭풍 드리블' 뒤 결승골!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 선수가 시즌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40m 폭풍 드리블'이 화제입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득점없이 맞선 전반 17분, 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받아 드리블을 시작했습니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40여 m를 질풍 같이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에서 4골을 넣어 리그 득점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표팀에도 발탁된 손흥민은 오는 17일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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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은 웨스트 브롬전에서 정규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3대 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그라네로의 골을 도왔습니다.

퀸즈파크는 3대 2로 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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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남의 김병지 골키퍼가 서울과 경기에서 프로 데뷔 21년 만에 사상 첫 6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승리까지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서울이 박희도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겨 포항에 진 2위 전북과 격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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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CJ 인비테이셔널에서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 선수가 배상문-장동규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우승했고, 여자골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는 지난해 3관왕 김하늘이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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