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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소통 원활…낮부터 다시 정체 예상

<앵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아니면 아직 연휴 중이십니까? 화요일 아침입니다. 고속도로는 현재 원활한 상태입니다. 오전 11시쯤 귀경길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일) 저녁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이 자정을 지나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전 구간이 막힘 없이 뚫려 있습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1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과 목포는 각각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다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낮 11시쯤부터 차량이 몰리면서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1일) 하루 38만 대가 서울로 돌아왔고, 오늘 추가로 41만 대 정도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밤 10시 이후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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