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30일) 저녁도 꽤 쌀쌀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졌고 지금도 17도 안팎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도가량 더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내일도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내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요일이 개천절이어서 징검다리 연휴 이용하려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번 주 낮 동안엔 대체로 선선하겠고 별다른 비 소식도 없어서 연휴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대부분 25도를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맑은 날씨가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김다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