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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문화 청사진 제시…민주, 충북서 경선

<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문화사업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주통합당은 충북에서 네 번째 대선 경선을 치릅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30일)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석합니다.

박 후보는 축사를 통해 문화 산업의 중요성과 창의성이 신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지원 방안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는 어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안대희 위원장은 상설특검제와 대통령 친인척 재산등록제 등 깨끗한 정치와 정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대희/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 근·친인척, 당의 검은 돈 수수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통합당은 제주, 울산, 강원에 이어 오늘은 충북에서 대선 경선을 치릅니다.

비문재인 후보들은 경선 중반 분수령이 될 모레 전북 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이 지역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했습니다.

[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 농사 지을 수 있는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농정을 펴 나가겠습니다.]

[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 식량 자급률을 50%로 높이는 방향으로 농정 정책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 꼭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누적 득표 1위인 문재인 후보는 충북과 전북 지역 득표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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