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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세리머니 파문' 관련 실무진 FIFA 파견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서 대한축구협회가 스위스 취리에 있는 국제축구연맹, FIFA 본부에 김주성 사무총장을 급파했습니다.

김 총장은 박종우 선수의 세리머니가 사전에 준비되지 않았고, 우발적이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FIFA에 직접 제출할 예정입니다.

FIFA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한 뒤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결과를 통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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