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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서 또 금메달 쏜다…진종오·최영래 50m 결승

<앵커>

런던 올림픽 첫 금메달을 뽑아낸 사격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노립니다. 잠시 뒤 50m 권총 결선이 열리는데, 무명의 최영래 선수가 1위, 진종오 선수가 5위로 진출했습니다.

보도에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사격은 오늘(5일)도 출발이 좋았습니다.

50m 권총 본선에서 최영래가 569점을 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1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 선수는 562점으로 5위를 기록해 우리나라는 2명의 선수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잠시 후 8시 반부터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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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드민턴 복식의 이용대-정재성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덴마크조에 역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용대-정재성 조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1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세를 뒤집은 뒤 세트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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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신화에 도전하는 여자 핸드볼도 스웨덴에 네 골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미 8강행을 확정한 우리 대표팀은 3승 1무 1패로 현재 조 2위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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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는 세계랭킹 3위 중국과 7시 반부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경기를 이겨야 8강에 진출하는 만큼 물러설 수 없는 승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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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남자 탁구는 오늘 밤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주세혁과 오상은, 유승민은 영국을 꺾은 포르투갈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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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장미란은 밤 11시 반 여자 무제한급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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