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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라진 '통영 아름이' 공개 수사 착수

<앵커>

경남 통영에서 10살 된 한아름 양이 학교 간다고 나간 뒤에 실종됐습니다. 오늘(20일)이 실종 닷새째,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집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혹시 모르니까 아름 양 얼굴 한번 자세히 봐주시죠.

임찬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통영시 산양초등학교 4학년인 10살 한아름 양은 지난 16일 아침 7시반 쯤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한 양의 휴대전화를 집에서 130여 미터 떨어진 배수로에서 그제 오후 2시쯤 발견했지만, 한 양의 행방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겸찰은 현장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업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 작업을 벌이고, 전국에 실종 경보를 발령해 공개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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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성수대교 위에서 성수동에서 강남 방향으로 달리던 43살 서 모 씨의 1.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가 모두 타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차에 타고 있던 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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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20분쯤 서울 행당동의 한 주차장 근처 도로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함께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4대가 불에 타 모두 27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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