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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섭씨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과 바다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1. 울산 산하 해변에서는 소형보트가 폭발해 한 명이 다쳤고, 제주도에서는 물놀이객 세 명이 해파리떼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 미군 헌병이 우리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운 사건과 관련해 제임스 서먼 주한 미군 사령관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우리 경찰 조사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가 출마 선언을 이틀 앞두고 대선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정몽준, 이재오 의원은 내일(9일) 경선 불참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오늘(8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4.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해 법원이 체포 동의 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는 모레 열립니다.

5. 서울 시내 유명 상가들이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팔다 적발됐습니다. 단속 두 시간 만에 적발된 짝퉁 상품은 1억 3000만 원어치에 이릅니다.

6. 한 버스 회사가, 승차 인원 초과에 대해 항의 민원을 제기한 승객의 실명을 보복 차원에서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버스 회사는 홧김에 공개했다고 밝혔는데 해당 승객은 시청과 버스회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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