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저녁 7시쯤 경부고속도로 달래네 고개 근처에서 용인 방향으로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속도로에서 승객들이 내려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퇴근길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뒷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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