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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에 둔 태극전사들, 3회 연속 톱10 도전

<앵커>

런던올림픽에서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3회 연속 톱10 진입을 약속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전사들의 출사표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그동안 흘린 땀이 그 원천입니다.

[왕기춘/유도 국가대표 : 금메달 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아/탁구 국가대표/3회 연속 출전 : 아줌마의 힘을 꼭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과 명사수 진종오, 배드민턴의 이용대, 역도의 장미란, 사재혁은 2회 연속 신화를 준비하고 있고, 체조의 양학선은 자신이 개발한 새 기술로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메달밭 태권도와 양궁까지 목표인 금메달 10개 이상, 3회 연속 톱10 진입 그 이상을 노립니다.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1일 결단식을 갖고, 20일에는 선수단 본진이 장도에 오릅니다.

4년을 준비한 선수들과 4년을 기다린 팬들의 마음은 벌써 런던을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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