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23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가뭄까지 극심해서 비상급수를 받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엔 당분간 가뭄과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강릉 단오제가 한창입니다. 다양한 민속공연과 단오 체험행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3. 달리던 택시가 횡단보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4. 당 대표 경선을 앞둔 통합진보당에서 또다시 유령당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빈 사무실에 당원 61명이 거주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당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5. 택시회사가 일정금액을 받고 개인에게 택시를 빌려줘 영업을 하게 하는 '도급택시'가 도심을 누비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급택시가 성행하는 데에는 공무원의 직무유기가 있다고 보고 서울시 관련부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6. 공대를 졸업하기 위해 졸업논문 대신 제출하는 졸업작품을 사고파는 행태가 만연해 있습니다. 가격은 최고 100만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