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불볕더위 계속…옷차림 얇게해야

어제(19일) 가만히 있어도 정말 더우셨죠?

서울의 낮 기온이 33.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고요.

인천은 33.8도로 108년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이 불볕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서울은 32도, 인천은 31도로 옷차림 시원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호남내륙과 경북 내륙 일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후 한때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동안에 영동과 남부지방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운전 조심하셔야겠고요.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20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과 대구가 30도로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굉장히 덥겠고요.

별 다른 비예보는 없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