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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해트트릭'…삼바축구도 무릎 꿇었다

<앵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삼바축구도 메시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메시는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1분 이과인의 스루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3분 뒤에도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역전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팽팽하던 후반 40분, 바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메시가 혼자 치고 들어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혼자 3골을 넣은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4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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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죽음의 B조에서 전차군단 독일이 포르투갈을 1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후반 28분 고메스가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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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에라니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샤라포바는 2004년 윔블던과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에 이어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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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마추어 김효주가 일본여자골프 산토리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10일)만 11언더파 61타를 쳐 일본투어 한라운드 최소타 기록도 세웠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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