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력 수요를 억제하는 방안의 하나로 전기요금 인상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 : 어차피 올려야 한다면 가급적이면 여름 성수기 보다는 빨리 올리는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은 한전의 자구 노력이 먼저라며 전기요금 인상에 부정적입니다.
기업들도 산업용 중심의 요금 인상안에 반발하고 있어 인상 폭과 시기는 유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