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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계속되는 더위…현충일까지 이어질 듯

때이른 더위로 해수욕장도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문을 열었는데요, 내일(3일)도 더위가 한 달 정도 앞서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로, 오늘와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자외선은 오늘보다 더 강하겠습니다. 나들이길에는 모자나 양산을 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은 덥지만 해수욕을 즐기기에 아직 바닷물은 차가운 상태입니다. 현재 수온은 대천이 13도, 해운대는 18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내륙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강원과 지리산 부근에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이 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오늘만큼 선선하겠고, 한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반면,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은 25도를 웃돌겠습니다.

현충일을 포함해서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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