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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당 대표가 물러났는데, 선거에서 낙선한 인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이래서 정치를 생물이라고 하나 봅니다.

오늘(17일) 순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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