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주말 기온 '쑥쑥'…나들이하기 좋아요

주말 동안 나들이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쑥쑥 올라 따뜻하겠고, 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오를 텐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외출하실 땐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벚꽃이 만개했고, 다음 주쯤이면 서울에서도 벚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14일)은 서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구름도 점차 걷히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거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강릉 9도, 부산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강릉 22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는데, 서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