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5월 새 지도부 선출…차기 대표 물밑경쟁

새누리당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로는 6선의 강창희 당선자와 출마를 포기한 채 부산지역 선거에 기여한 김무성 의원, 황우여 원내대표, 친박계 좌장격인 홍사덕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늘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일해달라며 당원들을 독려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았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