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또 총격 사건이 일어나 네 번째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파리 인근 에손지방 그리니에서 40대 여성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10km 반경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 4건의 총격 사건에 사용된 총이 모두 같은 유형인 것으로 보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