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4·11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상파 3사의 관심 지역 여론조사 결과, 승부처로 떠오른 부산 경남에서는 조사 지역의 절반이 초접전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과 호남, 제주의 판세도 전해드립니다.
 
2. 민간인 불법 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이 총리실 국장으로부터 받았다는 5천만 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관봉권' 형태로 포장돼 있어서 돈의 출처를 밝히는데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한국 공연이 청소년 관람불가로 분류되면서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이디가가는 트위터를 통해서 불편한 심기를 밝혔습니다.

4.서울 도심 연립주택 건설현장에서 축대 수십 미터가 무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가스관까지 파열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5. 최근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변액연금보험 상품의 수익률이 대부분 물가상승률에도 미치는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6.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이 580만 명에 이릅니다. 입주 도우미 구하기는 어렵고, 직장 내 보육시설도 없는 곳이 많아서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뉴스 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