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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천결과를 보면 남의 잘못을 재는 잣대와 내 잘못을 재는 잣대가 다른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경선 부정시비도 그렇고 후보 이력시비도 그렇습니다.

이제 공천도 끝났으니 유권자들이 잣대를 꺼낼 차례입니다.

엄격하고 또 공정한 잣대를 기대하겠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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