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중국도 로켓 발사를 재고하라면서 북한을 전방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2.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를 인멸하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 비서관이 관련자의 진술을 막기 위해서 5000만 원을 건넸다는 건데 당사자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3. 총선 야권 연대 경선 결과 단일 후보 71명이 결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20일)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 발표합니다.

4. 정부의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 조치로 필수 운전교육 시간이 1/3로 줄어들었지만, 실제 학원 수강료는 별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학원들이 서로 짜고 수강료를 담합해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수도권 신도시 학생들이 이 학교 저 학교를 전전하면서 유랑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의 엉터리 학생 수요 예측 탓에 신학기 마다 반복되는 황당한 학교 유랑. 뉴스인뉴스에서 고발합니다.

6. 어린이집의 운영 비리 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동안 2600개 어린이집이 보조금을 부당 청구하거나 가로채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