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 16명을 살해한 미군의 총기 난사 사건에 항의하는 첫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아프간 동부 잘랄라바드의 대학생 400여 명은 수도 카불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성전만이 침략자 미국을 아프간에서 몰아내는 유일한 길"이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 모형을 불태웠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 16명을 살해한 미군의 총기 난사 사건에 항의하는 첫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아프간 동부 잘랄라바드의 대학생 400여 명은 수도 카불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성전만이 침략자 미국을 아프간에서 몰아내는 유일한 길"이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 모형을 불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