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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속 '나홀로 어린이' 위한 학부모 대책은?

<8뉴스>

<앵커>

교육 문제 담당하는 곽상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곽 기자! 일단 쉬는 건 좋은데, 부모가 양쪽 모두 주말에 일해야 하는 이런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자>

네, 저소득층의 이른바 '나홀로 어린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는 초등학교의 토요 돌봄교실을 확대하고, 지자체들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는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가정 밀집 지역에선 여전히 지원이 부족한 게 현실이어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앵커>

주말에 그냥 놀리기보다는 학원에 보내겠다, 이런 부모들도 많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학원가에서는 벌써 주말 특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앞다퉈 주말강좌를 개설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현장을 가보니 실제 많은 학생들로 학원들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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