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여야가 19대 국회 의석수를 지금의 299석에서 300석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영호남 지역구를 하나씩만 줄이고 세종시를 비롯해서 세 군데를 신설해서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새누리당이 친이계 이재오 의원을 포함한 1차 공천자 21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비대위원들이 명단 의결에 반대해 한때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 경선 선거인단 모집책이 투신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지역 선거인단 모집을 중지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 서울과 경기, 인천의 일부 민간 어린이집들이 오늘(27일) 문을 닫았습니다. 곳곳에서 불편과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4. 지난해 이혼한 부부가 1997년 이후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혼 숙려제 덕분에 홧김 이혼이 줄고 지난해 상반기까지 경기가 괜찮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5. 주말 교통 혼잡을 완화하겠다며 도입된 고속도로 주말 할증 제도가 제 기능을 못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6. 지난해 막대한 수익을 낸 은행들이 이번에도 외국인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스 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