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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13개월 만에 독일무대 데뷔골 터뜨려

<8뉴스>

<앵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 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분데스리가 진출 13개월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구자철은 1 : 0으로 뒤지던 후반 5분 레버쿠젠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멜더스가 힐 패스로 내주자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1월 볼프스부르크 입단 이후 도움 2개만 기록했던 구자철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된 뒤 3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동점골을 지키지 못하고 내리 세 골을 내줘 4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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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9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3차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소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이동국을 비롯한 22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생각입니다.]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준비를 잘해서 최대한 능력을 끌어올리면 29일 경기는 멋진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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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KT를 73: 51로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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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LPGA타일랜드에서는 신지애가 합계 17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는 19언더파로 이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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