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 태양인 같이 체질을 4가지로 나눠 병을 고치는 사상의학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말랐느냐,뚱뚱하냐 등 몸 형태를 보고 많이 구별했는데 얼굴만 보고도 체질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한번 볼까요, 먼저 넓은 얼굴에 편평한 눈, 넓고 큰 코를 가진 얼굴, 바로 한국인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태음인입니다.
이어서 소음인은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하고 눈 꼬리와 코가 아래로 약간 처졌습니다.
소양인은 반대로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상하로 넓어 보입니다.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강한 인상에 머리가 큰 편이라고요.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 가장 전형적인 체질 자료들만 모은 2900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렇게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대표 얼굴은 처음입니다.]
체질별 대표 얼굴은 남.녀 그리고 45세 미만과 45세 이상으로 각각 구분돼 있습니다.
연구팀은 진맥없이 얼굴만으로 체질을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어떻습니까? 딱 나는 태양인이다, 소음인이다 구분할 수 있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