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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1시간 30분동안 '스톱'…이유가

<8뉴스>

<앵커>

지하철 1호선 일부구간이 오늘(7일) 또 한 시간 반이나 멈춰섰습니다. 광주에선 경찰서 300m앞에 금은방이 대낮에 강도를 당했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1호선 성북역 승강장.

[성북역 안내방송 : 지금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 1호선 인천 방향 전동차 전력선에서 불꽃이 튀며 전기가 끊겼습니다.

[김만태/지하철 승객 :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수유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타고 여기로...]

[철도공사 관계자 : 전차선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데 장애가 발생됐는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도봉산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인천 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반가량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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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모자까지 눌러 쓴 강도가 귀금속을 쓸어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광주광역시 한 금은방에 2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금은방은 경찰서에서 불과 300m 밖에 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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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테마공원 체험관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관람객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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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사라오름에서 50대 등산객 한 명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해 해경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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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몽돌해변에서 사진촬영 중이던 대학생 두 명이 갑자기 덮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뒤 구조됐지만 중태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구, 영상편집 : 김선탁, 동영상 제보 :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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