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추위 점차 풀려…연말까지 한파 없다

<앵커>

이렇게 추워서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오늘(27일) 낮부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합니다. 최윤정 캐스터 만나보겠습니다.

드디어 추위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기상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엿새 째 강추위가 계속 되고 있어서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오늘 낮부터는 포근해지니까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춥습니다. 현재 서울이 기온은 영하 8도고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 까지 뚝 떨어져 있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온화한 겨울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낮기온이 어제보다 4~5도 가량 크게 오르면서 모처럼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서해안지방의 눈소식도 없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지만, 오전 중에는 모두 해제되겠고, 연말연시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몸과 마음을 활짝 여시고, 야외활동 맘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그동안 찬공기가 영향을 주면서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한낮습도가 15%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정도인데요, 현재 동해안 전역에 건조경보로 내려져 있고, 서울경기지방으로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상태입니다.

잠깐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더욱 더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