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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하모니-2] ①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소년수를 흔들다

국내 유일의 소년 수형자 합창단 '드림스케치'! 꿈을 그리는 합창단 이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하루하루 시간을 떼우는 게 일상의 전부였다는 아이들, 그러나 노래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멘토 이승철과의 첫만남 이후, 여름에서 가을, 겨울로 접어들면서 아이들은 점점 노래에 집중하게 됐고,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감동을 맛봤다.

아이들의 사연으로 엮은 노래 '그대에게만 드립니다'를 통해서 아이들이 용서를 구하기 시작했다.

차마 피하고 싶었던 피해자에게, 부끄럽기만한 부모님을 향해, 그리고 언제나 외면했던 그들 자신에게…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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