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난과 방황을 안고 살았던 아이들.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몰랐던 18명의 아이들이 '합창'으로 다시 태어나 세상과 호흡한다.
악보는커녕 계이름조차 모르는 아이들은 과연 음악을 통해 변화할 수 있을까?
어색하게 한 음 한 음 내보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러나, 고성방가와 다름없다.
과연, 아이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기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