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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180억원 상속받은 고양이 화제

고양이들이 한가롭게 로마의 길거리를 배회합니다.

이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 4살짜리 고양이 한 마리가 주인 잘 만난 덕분에 돈벼락을 맞았습니다.

고양이의 주인인 미망인은 고양이를 벗삼아 홀로 지내다가 지난달 94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9년 자신의 전 재산인 1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80억 원을 고양이에게 물려주겠다고 유언장을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아침에 180억 원의 상속자가 된 고양이는 세계에서 세 번째 갑부 애완동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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