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사들의 지상파 HD 재송신 중단이 1주일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SBS, KBS, MBC 등 지상파 3사는 케이블 방송사들이 지상파 HD 재송신을 복원하겠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히면서 중요한 협상 조건이 일방적으로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상파 3사는 "HD 공급 중단 책임을 지상파에 전가하지 말고, 케이블 방송사들은 당당하게 당사자간 협상에 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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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재송신 재개' 일방 발표로 혼란"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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