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4일)도 쌀쌀했는데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관령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1.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구속된 4명의 통화내역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공격의 근원지인 대구의 IT업체를 압수 수색하고 접속 자료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가능성까지 내비쳤고 한나라당은 파장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2. 내륙 뱃길인 경인 아라뱃길에 처음으로 대형 화물선이 들어섰습니다. 2,000톤급 화물선 야나세호가 제주를 떠나 김포 터미널에 도착하는 시범 운항식을 가졌습니다.

3. 전국에 도보 열풍을 몰고 온 제주 올레길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망가져가는 올레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4. 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고3 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일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예비 대학생들이 몰리면서 아르바이트 자리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5. 전화 한 통이면 고객이 있는 곳 어디나 달려가는 배달 서비스, 참 다양합니다. 외국인들이 놀랄 정도로 특별한 우리의 배달 문화, 끝없는 서비스 진화를 짚어봅니다.

6. 직장인들에게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 정산, 한 푼이라도 알뜰하게 챙기기 위해 미리 챙겨야 할 연말정산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7.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북이 울산을 꺾고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K리그는 처음으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8. 가계 부채가 빠르게 늘면서 내후년에는 1,0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험과 적금을 깨는 가정도 늘고 있습니다.

9. 임신한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낙태를 강요했다면 이혼 사유가 될까요? 쌍둥이를 키울 형편이 안된다며 낙태를 강요받은 며느리에게 법원이 이혼해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