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지역의 한 세무서입니다.
한 남성이 세무서 안에 수십 마리의 뱀을 풀어놓습니다.
그러자 혼비백산한 공무원들이 책상과 의자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합니다.
다급해진 한 공무원은 책상보로 뱀들이 달려드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거액의 뇌물을 달라는 공무원들의 요구에 격분한 농부가 뱀자루를 들고와 뱀들을 풀어놓은 것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만, 부패 공무원들, 정신 좀 번쩍 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