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수송 차량이 불타고 있고, 복면을 쓴 강도들이 돈을 강탈해 검은 색 차량에 옮겨 싣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는데, 프랑스 제 2의 도시 마르세유에서 28일에 발생한 일입니다.
마르세유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동유럽으로부터 흘러들어온 총기가 범죄 조직의 손에 넘어가면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경찰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 재선을 노리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새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