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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망가진 일상 속 행복 찾기 '50/50'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지난 한 주간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영화 '완득이'가 6주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들의 전쟁'이 2위, '머니볼'이 새롭게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보시죠.

3D 애니메이션 '아더크리스마스', 그리고 감동적인 할리우드 영화 '50/50', 액션수사극 '특수본' 가운데, '50/50' 보시죠.

생존율 50%의 척추암 판정을 받은 주인공, 점점 망가져 가는 일상에 지쳐가는 가운데 병원 상담치료사와 사랑에 빠집니다.

영화 '50/50'은 일상의 균열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다음은 공연 소식입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그리고 오페라 '나비부인', 마지막으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실내관현악단 내한 음악회' 중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살펴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엄마 다이애나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록 뮤지컬입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은 힘겹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2010년 퓰리쳐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화제작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입니다.

서민정 작가의 '섬 인 어 포인트 오브 타임', 그리고 일본 현대미술 작가 12명의 '파토스 앤드 스몰 나레이티브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특별전' 가운데 '데이비드 라샤펠' 보시겠습니다.

앤디 워홀에게 발탁된 사진 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마이클 잭슨, 안젤리나 졸리 같은 유명인들의 모습을 담은 초기작부터 예술의 본질을 찾는 최근작까지 25년 라샤펠의 사진 인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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