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 상하이의 한 전철역에 있는 승강기 안입니다.
한 남성이 오른손에 뭔가를 들고 승강기를 탑니다.
잠시 주위를 살피는 척하더니 신문지로 보이는 종이에서 쇠망치를 꺼내 다짜고짜 승강기 안의 거울을 박살냅니다.
그런 뒤 다시 쇠망치를 종이에 싸서 밖으로 나갑니다.
이 남성은 이어 남자 화장실로 가서 거울과 소변기 센서를 쇠망치로 박살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체포된 남성은 취직이 안돼 힘들던 차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가 갑자기 화가 치밀자 상점에서 망치를 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