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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시험장 반경 2백m 내 차량 통제

<앵커>

이제 수능 시험까지 2시간 40분! 시험장 입실완료까지는 2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수험표, 신분증
꼭 챙기고 휴대전화는 집에 놓고 가시기 바랍니다. 시험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유덕기 기자! (네, 서초동 서울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일찍 나온 수험생들이 좀 있나요?



<기자>

아직 이른시간이라 수험생들의 모습은 눈에 많이 띄지 않지만, 일찍부터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와있는 후배들의 응원전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차를 준비해 시험장으로 올 선배들을 기다리는 후배들도 많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11.3도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수능한파는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 수능시험은 69만 3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시험은 아침 8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35분에 끝나고, 시험장 입실은 8시 10분까지 마쳐야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꼭 챙겨가시고, 시계를 제외한 모든 전자기기들은 집에 두고 와야 합니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까지 한 시간 늦춰집니다.

시험장 앞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앞 반경 2백 미터 안쪽은 차량이 통제됩니다.

지각 우려가 있다면 112에 전화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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