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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지동원 맞대결…맨유, 행운의 승리

박지성·지동원 맞대결…맨유, 행운의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한국 선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6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맨유 박지성과 선덜랜드 지동원이 나란히 출전했습니다.

박지성은 선발로 나와 후반38분 교체됐고, 지동원은 교체선수 명단에 올라있다가 전반 시작 5분만에 동료의 부상으로 투입돼 경기 종료때까지 뛰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맨유가 선덜랜드의 자책골 덕분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아스널 박주영은 웨스트브롬과 홈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아스널은 3대0 완승을 거둬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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