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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투표율…서울시장 선거 50% 안팎 예상

<8뉴스>

<앵커>

지금까지 출구조사 결과를 보셨습니다만 실제 승패는 투표율의 영향을 많이 받을것 같습니다. 최종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개표소 연결하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네, 서울 여의도 고등학교 개표소에 나와있습니다.) 개표가 시작이 됐나요?요?



<기자>

네, 투표 마감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개표소에도 투표함이 하나 둘 씩 도착하고 있습니다.아직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전국 55곳의 개표소에서는  투표함이 도착하는대로 개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 마감 1시간 전인 저녁 7시 기준으로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2.9%로 집계됐습니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지난 4.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와 비슷한 추세입니다.

분당을 선거에서 퇴근시간대인 투표 막판 2시간 동안에 9% 넘게 급상승한 걸 감안하면,오늘(26일) 서울시장 선거 최종 투표율은 50%를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일에 치러졌던 지난해 6.2 서울시장 선거의  최종 투표율, 53.9%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종 투표율은 8시 반은 넘어야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은 밤 11시 전후로, 전국 다른 지역은 밤 10시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장진행 : 조정영, 최창용,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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