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로 지지층 뚜렷…40대 표심 최대 변수로

<8뉴스>

<기자>

관심을 가져야 할 층이 40대 연령층인데요,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는 40대의 두 후보 간의 격차가 가장 작은 연령대층이였습니다. 그래서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변수로 40대의 표심을 꼽았었는데요, 이번 예측 조사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선거 초반에 이탈했던 부동층에 안철수 효과 등이 작용한 게 아닌가 이런 분석이 가능할 거 같구요.

그리고 서울을 포함해서 4개 권역으로 나눈 지역별 판세에서도 강남 3구가 포함된 강남동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박원순 후보가 우세지역으로 나왔는데요.

역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강북동권은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경합지역으로 예상을 했었는데요.

오늘 예측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역시 그것도 박원순 후보가 높게 우세지역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