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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에 기온 '뚝'…따뜻하게 입으세요!

<앵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때이른 겨울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월동장비도 등장했습니다.

밤 사이 추위표정을 조기호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구릅니다.

[윤수연/경기도 시흥 : 지금 저희가 버스를 한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와서 많이 춥고, 얘기는 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정말 추워진 것 같아요.]

털모자와 외투 등 겨울철 옷가지도 등장했습니다.

[성지훈/부천시 원미동 : 어제(25일) 새벽에 비도 오고 해서 많이 추울 것 같아서 두꺼운 걸로 골라 입고 나왔어요.]

반짝 찾아온 추위에 청과물 시장 상인들도 월동 장비를 꺼냈습니다.

[곽효성/청과물 상점 주인 : ((전기 난로는) 언제 꺼내셨어요?) 방금 꺼냈는데, 난로가 있어서 일할 맛은 나네요.]

오늘 아침 중부는 물론 남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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