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올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서울은 4도, 대관령은 영하 3도 밑으로 떨어졌고 중부 내륙 곳곳에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신축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서울시장 선거를 8일 앞두고 선거 판세는 초박빙의 혼전입니다. 여권의 검증 공세에
야권이 정면 대응을 하면서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4. 새 긴축안의 의회 통과를 반대하는 노조 파업으로 그리스의 대중 교통과 병원, 은행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그리스 전역의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5. 이집트에서 외화를 벌던 북한 출신 미술가가 우리 대사관을 통해 한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중동의 시민 혁명을 목격하고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6. 카드사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를 인하 하겠다고 밝혔지만 음식점 업주들은 예정대로 오늘(18일) 오후 대규모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