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SMART] 4세대 스마트폰 베가 LTE 공개

전화가 걸려온 스마트폰 앞에서 손바닥을 좌우로 흔들자 통화가 시작됩니다.

동작을 인식하는 센서가 스마트폰에 장착됐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속도는 동영상을 보는데 문제가 없을정도로 빠릅니다.

팬택이 동작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4세대 통신 기술 LTE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베가 LTE'를 공개했습니다.

4.5인치 대화면에,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고, 선명합니다.

[임성재/팬택 마케팅본부장 : 모션센싱기능을 통해서 단순하게 손놀림이나 움직임을 통해서 디바이스를 조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그런 편의성을 저희는 소비자의 환경을 고려해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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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통신망에 클라우드 컴퓨터 기술을 적용해 무선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CC,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라는 이름의 기술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불만으로 꼽히는 통화 끊김 현상을 70% 이상 개선하고, 데이터 속도는 2배 이상 향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만/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 : 똑같은 돈을 들여서 데이터트래픽을 두 배 이상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네트워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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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보통 카페와 똑같지만, 스마트 기기들이 비치돼 있습니다.

고객들은 마음대로 최신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카페형 매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최상민/SK텔레콤 매니저 : 여기서 체험을 해본 폰이나 태블릿 PC에 대해서 전문 카운셀러의 상담을 받고, 현장에서 구매, 개통까지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에 앞서 지난해 5월 문을 연 KT의 카페형 매장은 각종 행사와 공연장 기능까지 겸해 한해 1백만 명이 찾는 곳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