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건군 63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습니다.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1일 행사에는 창군 원로와 국가유공자 등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해공군 합동작전 시연과 블랙이글 축하비행 등이 펼쳐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특수전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국방개혁은 이같은 현대전에 대응하기 위한 제 2의 창군"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