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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차두리, 축구대표팀 합류 불발

축구대표팀 수비수 차두리 선수가 다음 달 월드컵 3차 예선 아랍에미리트전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소속팀 셀틱은 지난 7일 쿠웨이트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친 차두리가, 현재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가 어려워 소집에서 제외해달라고 축구협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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