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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연휴 첫날 도로 곳곳은 온종일 막혔고, 고향 마을에선 벌써부터 차례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조용했던 고향 집 마당은 모처럼 들썩이고 있습니다.



1. 한가위 연휴 첫 날, 이른 새벽부터 귀성 차량이 몰렸습니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오전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지만 오후부턴 정체가 다소 풀렸습니다.

2. 북상하던 14호 태풍 '꿀랍'이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소멸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최고 120mm를 비롯해 내일(11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3. 귀성길처럼 차량이 많이 막힐 때 연료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운전법이 있습니다. 에코 드라이빙, 기름값 아끼는 운전법 취재했습니다.

4. 명절 준비로 부부 싸움을 하다 이혼하게 되면 누구의 잘못이 큰 걸까요? 법원은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5. 가을철 알레르기 질환의 주범은 바로 '돼지풀'이라는 꽃인데요, 도시의 돼지풀이 시골 지역의 돼지풀보다 알레르기 독성이 무려 57배나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돈을 건넨 혐의로 오늘 새벽 구속 수감됐습니다. 곽 교육감이 구속 기소되면 서울시 교육청은 또다시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됩니다.

7. SBS 여론조사 결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52.8%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혐의가 밝혀질 때까지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36.4%로 조사됐습니다.

8. 지난 여름 쏟아진 폭우로 공원묘지가 훼손되면서 상당수 분묘가 쓸려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골이 뒤바뀌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9. 이집트 카이로에서 시위대가 이스라엘 대사관에 난입해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진압 과정에서 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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