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주요뉴스

<8뉴스>

1. SBS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 대결에서 야권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선 박근혜 전 대표가 안철수 교수를 7% 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돼 곳곳에서 차량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향 대신 해외로 가는 사람들도 크게 늘어 추석 연휴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3. 14호 태풍 꿀랍이 북상하면서 추석 연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에는 최고 120mm가 넘는 호우가 예상됩니다.

4. 교육감 후보 단일화 돈거래 의혹과 관련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9일) 밤안으로 결정됩니다.

5. 세금 탈루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강호동 씨가 당분간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6. 577만 명으로 추산되는 비정규직에 대한 종합대책이 발표됐습니다.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